
배롱나무
제가 관찰한 나무는 배롱나무이다. 배롱 나무의 특징은 수도 5~6m정도로 구불구불 굽어지며 자란다. 수피는 옅은 갈색으로 매끄러우며 얇게 벗겨지면서 흰색의 무늬가 생긴다. 타원형의 잎은 마주나고 둔두 또는 예두이고 원저이다. 표면에 광채를 띄며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듬성듬성 난다.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. 가지 끝에 달리는 원추화서의 꽃은 홍자색으로 피고 우리나라에서는 7월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달려있다.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고 꽃잎도 6개이다. 수술은 30~40개, 암술대는 1개로 밖으로 나와 있다. 삭과인 열매는 타원형으로 10월에 익는다.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배롱나무라 한다.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추위에 약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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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찰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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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인천 남동구 만수동도로명 인천광역시 남동구 매소홀로 10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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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도해발 12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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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맑음 | 기온 25℃ | 강수량 0mm | 습도 83% | 풍속 3.9m/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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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찰시각2025년 9월 15일 오전 9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