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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나무
Photo&Writing © 1107김소원
1.변한 건 없지만 주변 새소리와 내려오는 빛 때문에 더 푸른 것 같다. 2.나무에 가시가 있어 잡기 어려워 잡는 대신 수피를 손가락으로 살짝 만져보거나 눈으로 관찰해가면서 어림잡았다. 손에 딱 맞거나, 조금 모자란 것 같다. 3. 생각보다 보드랍다. 느낌은 전혀 다르지만 담요 느낌이 났다. 상상했던 것보다 수피가 매끈해서 그런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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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찰시각2025년 9월 29일 오전 9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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