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비추
-재배채소처럼 연하고 향긋하며 매끄러우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산나물같지 않은 산나물. -산나물의 쓴맛이나 떫은 맛, 억센 섬유질 등의 단점이 되는 특성이 하나도 없음. -잎이 모두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히 퍼짐. -잎은 난상 심장형 또는 타원상 달걀모양이고 진록색이 나며 가죽질이고 두꺼우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약간 굴곡짐. -꽃은 7-8월에 피고 꽃대에 연한 자주색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총상으로 달림. -잎과 줄기가 따로 구분되진 않음. -많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있음. -토양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비교적 부식질이 풍부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람. 초등학생때 교실에서 비비추를 호야라는 식물과 함께 키운적이 있어서 학교 화단에서 보았을 때 반가웠다. 잎이 많이 노래지고 말라있는 모습을 보니 환경이 맞지 않는 것 같다. 나중에 개화시기인 7-8월에 보라빛 꽃도 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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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찰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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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인천 미추홀구 도화동도로명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 1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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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도해발 49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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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맑음 | 기온 13.8℃ | 강수량 0mm | 습도 40% | 풍속 3.2m/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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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찰시각2025년 11월 15일 오후 1시
